건강 비만

등록일 2013/11/13 | 글쓴이 유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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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만 ‘꼼짝마’

신장별 표준 체중보다 몸무게가 20% 이상이면 비만이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의 ‘2011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에 따르면 14.3%의 학생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3일 지역내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 비만 예방과 관리 계획’을 세워 청소년 비만을 잡겠다고 밝혔다.

구는 2015년까지 중등도 이상 청소년 비만율을 4.7%에서 3.7%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올해 준비기를 거쳐 내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또 비만관리 시스템 구축, 비만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분석 등으로 체계적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중등도 이상 비만 학생을 집중 관리하고 이들에게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게임과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 실시할 뿐만 아니라 영양전문가가 학생에게 알맞은 식습관 지도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원구는 지역내 42개 초등학교와 27개 중학교의 체성분 측정 결과를 자료화해 학생 비만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개인별 비만관리 상담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구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자료를 토대로 2012년 지역내 학생들의 비만율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은 11.7%, 중학생은 12.5%로 나타났다. 향후 북부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일주일 5일 이상, 하루 60분 이상 운동하자는 7560+와 건강 달리기 등을 전개, 정규 시간과 수업시간 이후 학생들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최근 과체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과 만성질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습관 등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우온ⓒ 유하늘 기자 skynow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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