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강병찬

등록일 2014/04/10 | 글쓴이 하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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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1) 강병찬 예비후보자- 노원구의원/가선거구

노원구의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연속 인터뷰를 보며, 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생활정치인(=찰토마토)이 누구일까 찾아보세요. 인터뷰를 원하는 후보자 모두에게 객관적인 보도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출사표 (1) 강병찬 예비후보자(통합진보당,31세) – 노원구의원/가선거구

노원구의 지방선거 예비후자들을 연속해서 만나는 중이다.
제일 먼저 노원구의 최연소 출마자 강병찬 예비후보를 만났다. “왜 나오느냐?” 물었다. “숨어있는 목소리,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 싶어서”라고 그는 답했다.

강 후보는 2001년 광운대 전자물리학과 입학, 2004년 부총학생장을 지냈다. 2004년부터 진보정당(민주노동당)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통합진보당 노원갑 지역위원장이다.
그동안 ‘교육과 미래’ 교육복지재단, 노원청년회(초대 대표), 노원노동복지센터(조직팀장, 운영위원), 더꿈꾸는북카페 주민모임, 노원팟캐스터 ‘더꿈꾸는 온에어’ 등에 참여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학생회,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첨예한 갈등을 풀어나가려면 소통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정치는 ‘밑으로부터의 변화 즉 지역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믿게 되었다 한다. 특히 ‘사회단체활동은 자기 목소리를 내는 일이지만, 정치는 소통과 협상으로 결과를 도출해 내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동안 진보정당들이 능력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은 면이 있다며, 이제는 성과를 내는 활동을 전개해야 할 때’라며 ‘열린 자세와 현실에 구현될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해야 한다”고 반성했다.

강병찬

강 후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하여 이번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독재를 심판할 노원구민들의 힘을 모아내기 위해 발로 뛸 것이다.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된 세상을 위한 진보정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통합진보당의 출마 결의에 동참한 것이기도 하다.

이제는 성과를 내는 활동을 전개해야 할 때

어린 나이에 구의원에 도전한 강병찬이 되고 싶은 구의원은 어떤 모습일까. “강병찬이 구의원이 되면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물었다.

우선 노원노동복지센터에서 일하는 1년 동안 2000건에 이르는 노동상담이 접수된 것을 거론하며, “노원 지역에도 많은 노동문제가 산재해 있다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강병찬은 ‘노동 전문’ 구의원이 되어, 현장에 뿌리내린 살아있는 노동 정책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한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과 교육에도 앞장서는 구의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노원구의 노동실태를 조사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었다. 노동전문 구의원! 본인도 일반노조 조합원이라 한다.

노원 지역의 노동문제의 하나로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예로 들었다. “아파트 경비원은 ‘감시단속적 근로자’로 간주되어 수당이나 최저임금 적용에서 일반 근로자보다 불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최저임금의 90%만 지급되는 현행 제도는 아파트 경비원들이 하고 있는 다양한 업무에 비해 너무 적은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입주민들과 아파트 경비원들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법적이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월계동 동네 해결사 ‘강반장’이 되어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발로 뛰며 풀어나갈 것”이라 약속했다. 강 후보는 본인이 하고 있는 의미있는 주민모임으로 2개를 언급했다. ‘착한 가계부 쓰기 월계동 주민모임’과 ‘나우연 우쿨렐레 연주모임’.
두 모임 모두 ‘작은 생활의 변화가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모임이었다 한다. 그 모임에서의 경험처럼, 월계동의 작은 변화, 행복한 변화들을 구석구석 만들어 보고 싶은 게 강 후보의 또 하나의 출마이유다. 재무상담사 자격증을 따놓은 것도 이런 현실의식이 반영된 모습일 것이다.

정치 참여의 폭을 넓히고 열정있게 발로 뛰는 것, 강 후보가 바라는 구의원 상이다.

강 후보의 부모님도 처음에는 아들의 적극적인 정치활동에 우려를 갖고 있었다 한다. 하지만 그의 열정과 자세에 지지자로 변했다고 한다. 어머니도 통합진보당 당원이다.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지만, 아버지가 살아 항상 하시던 말씀 “겸손하게 살아라. 네가 아는 만큼 모르는 것이 더 많아지는 법이다.”는 강 후보의 인생관이기도 하다. 강 후보의 아내도 시민단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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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인간적인 매력이 무어냐’ 묻는 말에 답을 머뭇거리자, 같이 참석한 강 후보의 친구가 답했다. ‘병찬이는 자기자신을 매우 사랑하고, 그 애정이 넘쳐 행복 바이러스를 주변으로 확산시켜 가는 스타일’이라며,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거들었다.

노원구의 최연소 출마자가 된 강병찬 통합진보당 구의원 예비후보. 강병찬이 노원구민이 바라는 찰토마토(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생활정치인 : 나우온의 정의)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노원구 예비후보 첫 인터뷰를 마쳤다.

나우온 Ⓒ 하영권 기자 soopul33@naver.com

* 예비후보자 연속 인터뷰를 진행 중입니다. 인터뷰를 원하는 후보자는 기자에게 연락 soopul33@naver.com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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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to 출사표 (1) 강병찬 예비후보자- 노원구의원/가선거구

  1. 월계1동주민 says:

    인상이 좋으시네요
    머리 벗겨진 노인들만 정치에 나서는 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많이 도전했으면 합니다
    좋은 성과있길

  2. Pingback: 노원뉴스 나우온 » 지방선거 단신4 – 노원구의원 : 경선으로 인한 변화가 시작되었다(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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