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임재혁4

등록일 2014/04/28 | 글쓴이 하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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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4 : 임재혁 예비후보자 – 노원구의원/나선거구

 

노원구의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연속 인터뷰를 보며, 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생활정치인(=찰토마토)이 누구일까 찾아보세요. 인터뷰를 원하는 후보자 모두에게 객관적인 보도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임재혁 예비후보자(새누리당,54) – 노원구의원/나선거구(공릉1·3동, 공릉2동)

“인권과 자립형 복지에 노력하는 합리적 보수”

“검증받은 지역일꾼!”을 표방하는 임재혁 의원의 선거사무소를 찾아간 일이 있다. 사무소 밖에 붙은 현수막은 각종 경력으로 가득했다. 감투 쓰기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하지만 기자가 만나 본 임재혁 의원은 그 모든 경력이 감투가 아니라 ‘다양한 봉사 활동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인터뷰를 위해 노원구청 안에 있는 임재혁 구의원의 사무실을 찾았다. 직접 녹차를 따라주는 임 의원은 바쁜 선거일정에도 불구하고 여유 있는 분위기였다. 무역업체를 운영하면서, 구의원을 겸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바쁜 생활인데 이런 여유가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했다.
그의 좌우명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는 성경구절과 “일체유심조(一體唯心造)”라는 원효 스님의 말씀. 달리 말하면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그의 생각에서 그런 여유가 나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임재혁 의원은 2선 의원이다. 그러나 임 의원은 지금도 구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봉사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정치인이 되고 싶어 구의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구의원이 되니까 지역현안에 힘을 보태기도 쉽고,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리기도 쉽고, 지역의 좋은 분들과 폭넓은 교류도 할 수 있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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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관 유치추진위원회 위원장, 서울북부지방법원 이전부지 활용 대책위원, 경춘선폐선부지 공원 및 일자리창출 추진위원, 노원천사운동본부 본부장, 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노원구지회장, 북부검찰청 범죄예방위원, 노원경찰서 화랑지구대 생활안전위원, 흥인라이온스클럽 회장, 공릉동 자율방범대 자문위원… 줄줄이 이어지는 그의 이력을 보면 얼마나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처음에는 그의 정치행보에 불만이던 임 후보의 아내는 정치보다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그에게 이제는 반대하지 않고 ‘무엇이 우선인지 우선순위만 잘 지켜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노원구의회는 며칠 전 제213회 임시회에서 임재혁 의원이 단독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인권조례’ 제정은 임재혁 후보로서는 그동안의 활동의 결실 같은 것이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새터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이어 지난 제212회 임시회에서는 ‘서울시 노원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도 발의하여 통과시켰었다.
임 후보가 발달장애인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게 된 것은 2011년 8월. 노원구 관내 사설 특수교육기관 원장이 장애1급 아동을 폭행하여 큰 물의를 일으킨 일이 계기가 되었다. 그 일로 시설에 대해 바우처지정이 취소되어 각종 지원이 중단되었고, 320명에 이르는 장애 학생들이 뿔뿔이 흩어져야 하는 딱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발달장애 학생들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서면서 시작되었다.

집행부를 설득해서 바우처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시설을 새로 인수한 법인이 바우처 지정을 받게 하여 장애학생들이 다른 교육기관으로 옮기지 않고도 계속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그 이후 발달장애아동 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갖고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게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하였으며, 공릉종합사회복지관과 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 카페를 개설하여 숙련 과정도 거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런 노력의 연장선에서 구청으로부터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발달장애인 지원조례’를 발의하게 된 것이다. 이런 그의 노력을 인정하여 ‘서울 장애인인권포럼’에서는 ’2011년 서울시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했었다.

“정치란 주민을 잘 살게 하는 것!” 

구민의 인권을 중시하고, 장애인에 대한 교육 및 자활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장애인복지가 시혜적 차원이 아닌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 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천하는 임재혁 후보자. ‘합리적 보수’의 전형 같아 보이는 임 후보에게 ‘정치란 무엇인가’ 물어 보았다. 그의 답은 간단명료했다. “주민을 잘 살게 하는 것!” 다시 말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이며, 이를 위해서는 주민의 바램을 누구보다 빨리 파악하여 해결하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당선이 되면 3선의원이 되는데, 그의 포부를 물었다. 3선이 되면 우선 구의회 의장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그렇다면 “여야가 같이 손을 잡고 제대로 된 의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한다. 중앙정치의 편 가르기를 넘어서고, 주민의 입장에서 구의 행정을 감시하고 조언하여, 구의회 의원들의 신뢰도롤 높이는 효율적인 구의회를 만드는 것이 그의 다음 목표이다.

공릉동을 위한 선거공약으로는 경춘선 공원화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공릉동에 소재한 서울북부검찰청 및 법원부지에 문화시설과 노원구에 없는 선관위, 세무서, 등기소 등을 유치하여 공릉동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행정타운을 추진하는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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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게는 “지난 4년 동안 누가 의정활동을 잘 했으며, 앞으로 4년 동안 누가 주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꼼꼼히 따져보고 한 표를 던져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검증받은 지역일꾼’으로 ‘노원구의회 소통의 적임자’로 자임하고 있는 임재혁 후보자에게 공릉동 주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모여질까 궁금해진다.

나우온 Ⓒ 하영권 기자 soopul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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