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 문패1

등록일 2016/02/17 | 글쓴이 노원뉴스 나우온

0

[부고] 이은하 (노원 마을활동가) 부친 이영진 별세

 

아빠는 항상 밥을 남기셨어요.
아빠가 남긴 밥은 늘 제가 먹곤했어요.
이상하게도 그 밥이 따뜻하고 맛있어서
아빠가 다 드실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밥을 먹곤해서인지 가족에게서 궁지에 몰릴때면 늘 제편이 되어주셨던 아버지였어요.
때론 가족을 마음아프게도 하셨지만
가실 나이가 되신거라고들도 하지만
해드린것도 없어서 미안하고
태어나 누린것없이 고생이 일상인듯 사시던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너무나 안따깝고 슬픕니다.

1234

개업배너

Print Friendly


글쓴이는…



댓글 남기기

Back to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