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노원구

등록일 2020/04/06 | 글쓴이 노원뉴스 나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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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노원갑] 전직•현직 의원 재대결로 팽팽한 승부

노원구월계동 공릉동 지역으로 이루어진 노원갑 선거구에서는 총4명의 후보자가 경쟁하고 있다.
20대 국회의원인 고용진(더불어민주당), 19대 국회의원인 이노근(미래통합당), 첫 도전하는 최나영(민중당), 배당금 혁명을 꿈꾸는 조덕실(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이다.

[주요경력]

● 고용진(더불어민주당, 55세)

20200415_노원구갑_고용진_선거공보.pdf_page_01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석사를 마친 고용진 후보는 1990년 평민당 김대중 총재 시절 국회부의장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한다. 이후 30년간 민주당 계열의 정당에서 활동하고, 2014년부터 노원갑 지역위원장을 맡아왔다.

민선1기(1995년), 2기(1998년) 서울시의원을 거쳐, 2002년 노원구청장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2003년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으로 1년 정도 근무했다.
2016년 이노근 국회의원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20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의원 시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무위원회 등에서 활동했고 6개월 정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도 맡았으며 원내부대표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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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_노원구갑_이노근_선거공보.pdf_page_01● 이노근(미래통합당, 66세)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재학생이던 1976년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하여 해운항만청, 대통령 비서실과 서울특별시청에서 30년을 근무했다. 종로구•금천구•중랑구 부구청장 등을 거친 뒤, 2006년 민선4기 선거에서 노원구청장(한나라당)이 되었다.
2010년 노원구청장 선거에서는 김성환 후보에게 지면서 재선에 실패한다.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용민 후보를 이기고,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 국회의원 시절, 국토교통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용진 후보에게 지면서, 겸임교수 등을 하다가 21대 선거에서 다시 대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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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나영(민중당, 44세)

1997년 덕성여대 인문대 학생회장 활동으로 인하여 집행유예 형을 받았고, 3학년 수료했다.
2008년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대외협력부장을 맡은 후, 2017년 민중당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을 거쳐, 2018년부터 민중당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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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복실(국가혁명배당금당, 66세)

정치적 경력은 이번 선거에서 맡게 된 국가혁명배당금당 노원갑 당협위원장 밖에 없다.

 

[주요 공약]

고용진 후보는 ‘집권여당의 재선의원’이 되어 현안 사업의 연속과 변화를 통해 ‘성과’를 내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이노근 후보는 ‘행정 경험’을 기초로 ‘강•남북 균형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월 6일 열린 후보자 공식토론회에서 고용진 후보와 이노근 후보는 지역의 현안들을 놓고, ‘누가 더 기여했는가’ ‘누가 말을 바꾸었는가’ 등으로 공격과 수비를 주고 받았다.

91621177_2631480076952911_2153751809171128320_o● 고용진

이번 선거에서 고용진 후보는 주요 슬로건으로 ‘맡겨보니 역시! 믿으니까 다시!’라 하며 신뢰를 강조하는 동시에 ‘월계•공릉이 키운 우리사람’이라며 지역 친밀도를 강조하고 있다.
공보물에서는 지역의 성과와 현안들을 지도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요약하면서, 중단없은 지역발전을 강조한다. 특히 광운대 역세권 개발 및 대기업 유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생태수변공원 조성, 경춘선 숲길 업그레이드로 문화관광벨트화 등에 중점을 두고, ‘한전연수원 부지 이전’을 새롭게 내세웠다.
월계동, 공릉동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철저한 추진을 약속하고, ‘민생약속’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경제 복지 정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91088307_2973551779371165_310283091891453952_n● 이노근

이번 선거의 주요 슬로건은 ‘멈춰선 노원, 다시 뜁시다’이고, 전직 의원과 노원구청장의 경험을 내세워 ‘노원의 참일꾼’이라 소개하고 있다.
공보물에서 이노근 후보는 월계 공릉동의 현안을 ‘미래 행복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묶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에서의 통행료 문제, 7호선 급행화, KTX 연장 사업 해결 등을 차별화 요소로 삼았다.
국정 현안에서는 탈원전정책 등을 비판하고 동시에 법인세 인하 부동산 보유세 경감 등으로 경제활성화 등을 내세우면서 현 정부의 각종 정책에 대해 각을 세웠다.

● 최나영

최나영 후보의 슬로건은 ‘도로박근혜당 퇴출, 국회의원 특권 폐지’이며, 유일한 ‘진보여성 후보’임을 강조한다. 국회의원 특권 폐지가 가장 앞세운 공약이며,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면책불체포 특권 폐지 등 관련 5대법안으로 실현하겠다고 공약한다.

주민직접정치를 강조한다. ‘월계역 배차간격’ 단축의 성과를 만들어낸 주민직접행동 주민대회 등을 이어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 공약들은 주민의 소소한 고충들로 채워져 있다.
정책으로는 노동 중심, 함께 사는 사회, 자주 국가 등 민중당의 10대 공약을 그대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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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복실(국가혁명배당금당, 66세)

공보물에는 지역공약, 자신의 공약이 없다. 국민배당금 150만원 등 배당금당이 내세우는 각종 지원금들만 강조되어 있다.

[선거운동]

고용진 후보는 방역봉사, 쓰레기 청소 봉사 등을 해왔고, 선거전에 들어서서는 자전거 홍보, 영상 홍보, 거리 인사 등으로 조용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이노근 후보는 거리 인사, 선거운동원들의 댄스, 트롯 로고송, 영상 홍보 등 조금 더 적극적인 홍보전을 진행하고 있다.

최나영 후보는 백만보 걷기를 목표로 주민 만남을 이어가며 작은 목소리들에 귀를 열고 있다.

노원뉴스 나우온 Ⓒ 하영권 기자

http://www.nowon.kr/health/health.jsp?mid=6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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