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노원구

등록일 2020/04/07 | 글쓴이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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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노원을] ‘더 큰 정치’와 ‘보수통합’의 대결

노원구하계동 중계동 지역 중심으로 이루어진 노원을 선거구에서는 총3명의 후보자가 경쟁하고 있다.
4선을 바라보는 우원식(더불어민주당), 20대 비례 국회의원인 이동섭(미래통합당), 배당금 혁명을 꿈꾸는 차동익(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이다.

[주요경력]

20200415_노원구을_우원식_선거공보.pdf_page_01● 우원식(더불어민주당, 62세)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최종학력 환경공학과 석사) 학생이던 우원식 후보는 78년 강제징집 당했다가, 81년 전두환 퇴진 시위로 3년형을 받았다.
88년 평화민주당 민권부국장으로 현실정치를 시작했다. 95년 서울시의원을 거쳐, 2004년 17대 국회의원(열린우리당, 상대후보 권영진)으로 당선된다. 2008년 18대 선거에서는 권영진 후보에게 6% 정도 뒤져 낙선한다. 2012년 19대 선거(민주통합당)에서는 권영진 후보를 2% 정도 이겨 재선된다. 2016년 20대 선거(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범식 후보를 압도적으로 이기고 3선의원이 된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최고위원,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원내대표 등 당내 중책들을 맡아 왔다.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이동섭(미래통합당, 63세)

20200415_노원구을_이동섭_선거공보.pdf_page_01용인대학교 체육학과(최종학력 법학박사)를 졸업한 태권도 공인 9단이다. 태권도를 특기로 경찰 공무원 등을 20년 했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노원구 을)로 첫 출마하여 6위 했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노원병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맡아왔다. 2004년 17대 총선에 출마, 3위를 기록한다. 2008년에는 김성환, 2012년에는 노회찬에 밀려 출마를 못하고 주로 당직을 맡고 있다가, 2013년 보궐선거에 다시 출마하려 했지만 결국 안철수 후보에게 양보를 해야 했다.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철수의 국민의당 바람에 힘입어 비례대표 국회의원(국민의당)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당의 이합집산에 따라 짧은 사이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민생당, 무소속, 미래통합당을 거쳐 최종 미래통합당 노원을 후보로 단수 공천된다.
국회에서는 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태권도와 게임 및 e스포츠의 발전에 노력했다.

20200415_노원구을_차동익_선거공보.pdf_page_1● 차동익(국가혁명배당금당, 80세)

정치적 경력은 이번 선거에서 맡게 된 국가혁명배당금당 서울시당 고문밖에 없다.

[주요 공약]

우원식 후보는 3선의원의 쌓여진 실력과 힘으로 ‘국난극복과 노원발전’의 해결사로 나설 것을 약속하고, 각종 지역현안과 정책현안에 대안을 중심으로 선거전에 임했다. 김대중 계보로 정치를 시작한 이동섭 후보는 현재는 ‘문재인 정권 심판과 학연정치인맥 청산’ 등을 주장하며, 보수통합 정치노선을 펼쳐 중도층 및 무당층에 호소하고 있다.

4월 6일 열린 후보자 공식토론회에서도 우원식 후보와 이동섭 후보는 서로 다른 시각을 보였다. 우원식 후보는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민생정치’를 강조했고, 이동섭 후보는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주의 원칙을 강조했다.  창동차량기지 개발 방향을 두고 우 후보는 ‘바이오메디컬’ 단지, 이 후보는 대형 ‘복합쇼핑몰’을 그 비전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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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이번 선거에서 우원식 후보는 주요 슬로건으로 ‘노원과 더불어 힘 있는 대한민국’을 앞세우고, ‘실력은 쌓인다’라며 다선의원의 정치경력과 힘을 강조했다.
공보물에서 우원식 후보는 ‘정의롭고 신뢰받는 정치’ ‘약한 자의 가장 힘이 되는 정치’ ‘민생위기 해결’ ‘내일이 더 기대되는 대한민국’ 등 정책 비전에 방점을 두었다. 지역현안으로는 상계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에 중심으로 4•7호선 급행화 등 교통현안과 노원센트럴파크 조성 등 복지문화교육 도시를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깨알같이 박았다.
우원식 후보는 ‘대한민국을 위한 더 큰 정치’라는 인물론에 방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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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섭

이번 선거의 주요 슬로건은 ‘4.15 선거혁명! 새로운 노원이 옵니다’다.
원래 민주당 출신이지만, 문재인 정권을 무능하고 불공정한 정권으로 규정하고 심판을 주장하는 보수중도대통합 노선을 선택했다.
공보물에서는 교육문화체육전문가임을 강조하고, 4갈래의 공약을 담았다. 240조 규모의 코로나 지원, 스타필드 복합쇼핑몰 유치, 제2국기원 설립 등 경제공약을 먼저 앞세우고, 특목고 특성화고 유치 등으로 명품교육 노원을 약속한다. 부동산투기지역 지정철회 등 부동산 정책을 중시하고, 교통정책도 두루 담았다. 마지막으로 난임시술비 지원 등 과감한 저출산 대책을 약속한다. 일자리, 교육, 부동산, 저출산 등 대한민국의 당면과제들에 대한 보수적인 해결책들을 노원의 과제로 만드는 방식의 공약들이다.

● 차동익

공보물에는 지역공약, 자신의 공약이 없다. 국민배당금 150만원 등 배당금당이 내세우는 각종 지원금들만 강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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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우원식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전 ‘노원을 방역봉사단’을 꾸려 23일간이나 코로나 방역활동에 집중했다. 공식선거운동은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국회의원 수당 50%를 기부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꾸준한 거리 인사, 카드뉴스 등 온라인 활동과 더불어 타 지역 후보, 각종 시민단체 등과의 각종 연대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더 큰 정치를 위해 다양한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동섭 후보는 거리인사, 홍보차량, 온라인 홍보 등 전통적인 선거운동들을 펼치고 있다. 특별한 것은 ‘노원태권v’ 등 태권도를 활용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점이다.

노원뉴스 나우온 Ⓒ 하영권 기자

http://www.nowon.kr/health/health.jsp?mid=6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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