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1/04/29 | 글쓴이 노원뉴스 나우온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공릉동 주민들 일본대사관 앞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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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공릉동에 살고 활동하는 주민들 1,316명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항의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이를 일본대사관에 전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4월 21일(수) 오전 11시 개최했다.

이번 서명운동과 기자회견을 준비한 최나영(진보당 노원 주민직접정치운동본부장)은 “무엇보다 주민들이 화가 많이 나셨다. 뭐라도 해서 우리 힘으로 이 방류결정을 막아야 한다고 많이 말씀해주셨고, 이렇게 항의 서명을 모아 일본대사관에 전달하는게 첫번째 행동이다. 앞으로도 공릉동 주민들의 행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명은 4월 15일~4월 20일 6일동안 노원구 공릉동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서명에 동참한 주민들은 일본이 이번 방류결정을 철회해야 한다며, 한국의 국민으로서 매우 분노한다는 의견을 표현했다.

IMG_2164이날 기자회견에서 공릉동 및 노원주민들 1,316명의 이름이 담긴 서명을 일본대사관에 전달하고자 했으나, 일본대사관 경비 담당 경찰측에서는 “일본대사관은 서명을 접수하지 않는다.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고 밝혔고 실제 일본대사관 앞에는 폴리스라인으로 막혀있어 일반인들의 접근이 불가했다. 이에 주민모임 측은 “일본대사관이 우리 국민들의 항의 목소리조차 제대로 듣지 않는것이 화가난다. 한국’따위’라고 말한 일본 고위관계자의 태도가 어디서 나왔는지 알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후 주민들의 항의 서명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생명과 안전, 주권을 지키는 공릉동 주민모임(준)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에 대한 주제로 주민 강좌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오는 4월 28일(수) 오후 3시 30분,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다.

4월 23일에는 진보당 노원구위원회가 일본대사관 앞을 찾아 <일본이 지구의 우물에 독을 탔다> 퍼포먼스로 분노한 노원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리고 주민 2300명의 서명을 일본대사관으로 전달했다. 대사관 측은 서명을 직접 수령하지 않았다.

■ 노원구 공릉동 주민들의 항의내용 중 일부

“오염된 물과 어류등 아이들이 먹게된다면ㅜㅜ 큰 병에 걸릴수있어 불안합니다 그리고물고기도 한생명이니 제발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말아주세요 제발~” – 공릉동 정지연

“바다는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 인류 모두의 자산이다” 공릉동 임진희

일대사관_강미경“미래 세계사 역사 교과서에 기록 될 부끄러운 사실입니다.” 공릉동 이희삼

“한,중,러,캐나다,미가 동수로 참여해서 검증하자” 공릉동 정연대

“원전사고에 대한 처리를 왜 모든나라가 공유하는바다에,특히 옆이웃나라에게까지 피해를 줍니까. 시대에 맞는 처리 촉구합니다” 공를동 이영선

“전쟁을 일으켜서 여러나라 국민을 사지로 내몰더니, 지금은 또 오염수로 전지구적 문제를 일으키는데, 오염수 방출 즉각 중지하라.” 공릉동 박영도

“전범국가 반성은 못할망정 세계에 폐는 끼치지 말기를 바란다.” 공릉동 신양현

“그렇게 깨끗하면 땅에 뿌려” 공릉동 황상철

“협박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하면 오염수 처리에 대한 국제협력을 정중히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요청하세요!!” 공릉동 이찬규

“해서는 않되는 일은 하지 말아야지요..부끄러운 일인 거 다들 알고 있잖아요..” – 공릉동 조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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