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1/09/30 | 글쓴이 노원뉴스 나우온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with 유리 바슈메트X문지영

- 비올라의 전설 유리 바슈메트, 2015 부조니 콩쿠르 1위 피아니스트 문지영 협연

붙임1. 모스크바솔로이스츠with유리바슈메트X문지영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10월 7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with 유리 바슈메트X문지영’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0년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러시아 정부가 20-21년 1년간 러시아 문화예술을 폭넓게 선보이는 ‘러시아 시즌’ 프로젝트를 기획해 한국에 제안하면서 성사되었다. 다양한 러시아 시즌 프로젝트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비올리스트이자 러시아 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유리 바슈메트의 내한이다.

유리 바슈메트는 비올라를 상징하는 독보적인 연주가로, 지휘자로서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러시아 음악계의 대가이다. 바슈메트가 그의 분신인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의 지휘를 맡고, 협연으로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함께 무대에 선다.

모스크바 솔로이스츠는 1986년 유리 바슈메트가 창단하여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마치 현악 4중주단처럼 정연하게 훈련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정교한 앙상블 연주가 감탄을 자아낸다는 평을 받는 모스크바 솔로이스츠는 뉴욕 카네기홀, 런던 로열 앨버트홀과 바비칸 센터, 파리 샹젤리제극장, 베를린 필하모니,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도쿄 산토리홀 등 세계적인 공연장 무대에 서며 우리 시대 대표 현악 실내악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바슈메트가 현악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한 △슈니트케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3중주 소나타 △차이콥스키의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를 연주하고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1번 c단조를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협연한다.

지휘자이자 비올리스트인 유리 바슈메트는 지금까지 55곡의 비올라 협주곡이 그에게 헌정될 정도로 수많은 작곡가의 영감이 되고 있다. 특히 바슈메트를 위해 작곡한 슈니트케 비올라 협주곡은 비올라의 중요한 레퍼토리로 꼽히는데, 이번 무대에서 바슈메트 편곡으로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와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세계 음악계를 휩쓰는 한국 클래식의 힘, 러시아 악파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바슈메트와 합을 맞춰 차이콥스키 협주곡을 연주하는 것만으로도 높은 기대를 선사한다.

9월 15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를 기획해 성황리에 마친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10월 찾아올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with 유리 바슈메트X문지영’은 이 이상의 조합을 가진 클래식 무대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노원 명품 클래식 라인업의 주목할 만한 점을 밝혔다.

공연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하며, 방역 지침에 따라 동행자 외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붙임3.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 연주자 소개

지휘 유리 바슈메트 Yuri Bashmet
-비올리스트

-뉴 러시아 국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수석지휘자 /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체임버 앙상블 예술감독

붙임2. 유리 바슈메트유리 바슈메트는 비올라를 상징하는 독보적인 연주가로 모스크바 12월 밤 축제(December Nights Festival)의 예술감독이며, 뉴 러시아 국립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의 창설자이자 예술감독이다. 바슈메트의 탁월한 비올라 연주는 동시대 저명 작곡가들에게 자극을 주었고, 새로운 레퍼토리를 확장으로 이어졌다. 그의 음악 인생은 비올라와 지휘, 러시아 음악계에 두루 영향을 끼쳤다. 1976년 뮌헨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바슈메트의 국제적인 경력이 시작됐다.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보스턴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몬트리올 심포니, 뉴욕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세계 각지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고 지휘했다. 특히 런던 심포니는 ‘유리 바슈메트 페스티벌’을 기획해 바비칸 센터에서 네 차례의 시리즈 콘서트를 열었다.

피아노 문지영

붙임5. 문지영 (c)Jino Park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1957년 두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한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행보를 닮은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문지영은 부조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노원뉴스 나우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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