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붙임 2. 푸른달의 노래, 2020

등록일 2021/10/26 | 글쓴이 노원뉴스 나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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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달빛산책 10/20~11/7… ‘달에서 본 지구’ 희망을 밝히다

- 150여 점의 예술 등(燈)과 빛 조각 작품… 당현천 2㎞구간에 전시

붙임 2. 푸른달의 노래, 2020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의 대표축제인 ‘2021 노원달빛산책>’을 10월 20일 개막하여 11월 7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에는 18만이 다녀갈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노원달빛산책은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선보였다.

올해 노원달빛산책의 주제는 ‘달에서 본 지구’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각, 다른 관점에서 ‘나, 너 그리고 우리’에 대해 나아가 ‘지구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겨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 대표 구간은 중계역/당현3교~상계역/수학문화관까지 당현천 2㎞ 구간이다. 150여 점의 다채로운 예술 등(燈)과 뉴미디어 작품이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19일 동안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막식과 대규모 공연, 음식 판매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 분산 관람을 위해 전시물 간격을 작년보다 넓혀 2미터 간격으로 설치했다.

□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치유의 꽃’ 등 50작품, 150여 점의 다양한 빛, 조각 전시

붙임1. 2021 노원달빛산책 메인 포스터(크기조정)올해는 시점에 따라 변하는 시각적 효과를 높인 작품들을 중심에 두었다. 대표작품 ▲<치유의 꽃>은 거리두기로 인한 각자의 공간 속에 고립된 모습을 세 개의 꽃잎으로 형상화했다. 거리를 두고 설치된 꽃잎은 일직선으로 보면 활짝 핀 한 송이의 ‘장미’가 된다.
▲ 두 그루의 단풍나무에 가을빛을 가득 담은 2021개의 단풍잎이 달려있는 <희망의 관점>은 시선을 옮기는 순간 한 마리의 새가 되어 날아간다.
▲등을 돌리고 있는 남녀의 모습을 통해 코로나 시대 고립된 모습을 보여 주는 <지금과 내일>은 맞은편 거울로 보면 마주 보며 서 있는 남녀를 볼 수 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조화롭게 서 있는 <나무가족>은 화목한 가정의 출발은 존중과 배려임을, 세 개의 다른 빛을 하나의 불꽃에 담은 <세 개의 빛, 하나의 집>은 다름이 차별이 아닌 차이가 되는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주민참여 작품도 선보인다. <달빛 백일장>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운치를 더해 줄 아름다운 글과 멋진 등이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아빠, 엄마, 아기 고래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고래가족>부터 아이들이 좋아할만 한 <판다>, <고양이와 장독대>, <황소>, <신랑신부>등 다양한 등(燈) 작품과 산책길을 따라 설치한 화려한 입체 영상 및 화려한 경관조명 등 풍성한 볼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사진(1)치유꽃 사진(1)-1치유의꽃

 

□ 예술적 깊이를 더하다… 초청작가 5인의 특별전

작가의 개성 넘치는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도 준비했다. △ 권민우 ‘수학의 이모티콘’ △ 김현준 ‘물속에 뜬 도시의 달’ △인송자 ‘꽃피다’, ‘Redcide 2018’, ‘혼돈, 균형’ △오종선 ‘공룡알’ △ 최성균 ‘물소리, 문’ 등 7점의 특별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인송자 작가의 <혼돈, 균형>은 팬데믹 시대의 모습을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그 속에서 균형을 이루는 모습을 육면체로 형상화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희망이 꽃피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꽃피다>, 강렬한 에너지의 붉음, 그리고 그 붉음을 뚫고 나오는 빛을 통해 희망을 노래하는 <Redcide 2018>도 선보인다. 세 작품 모두 한지등으로 제작해,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붙임 3. 푸른달의 노래, 2020김현준 작가는 기하학적 형태의 스테인리스 스틸(슈퍼 미러) 7개를 이용해 당현천 수면에 <물속에 뜬 도시와 달>을 설치했다. 작품명처럼 낮에는 흐르는 물속에 비치는 도시의 하늘과 주변을, 밤에는 달빛과 별빛,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권민우 작가의 <수학이모티콘>은 수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노원수학문화관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부등호, 집합기호, 곱셈기호 등을 아두이노, LED등을 활용해 움직이는 재미있는 얼굴 표정으로 구현했다.

이외에도 달빛의 반짝임을 형상화한 최성균 작가의 <물소리, Moon>, 생명체의 소중함을 살아 숨 쉬듯 움직이는 공룡알을 통해 되새겨보는 오종선 작가의 <숨>도 눈여겨볼 만하다.

□ VR온택트 전시, 작품 해설프로그램, 구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4)고래가족

노원문화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VR온택트 전시도 진행하니, 이를 활용하면 더욱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을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작품 해설프로그램(달빛해설사)도 진행한다. 1일 1회, 10명 이내로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들과 만남 프로그램인 ‘특별한 작가들과의 산책’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에 총 5회 진행된다. 노원문화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특별전 작가들의 인터뷰를 확인할 수도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안전한 관람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늦가을 가을꽃과 불빛이 어우러진 당현천을 거닐며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원뉴스 나우온 ©

 https://www.nowon.kr/www/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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