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의 길을 쉽게 알려주는 김바다 시인의 동시집
2020/07/01 | 노원뉴스 나우온
- 동시집 “수달을 평화대사로 임명합니다” 서평“지뢰밭에도 길은 있어”딱 지금 가져야 할 생각이다.평화와 통일 문제에 정말 쉬운 해답을 보여주는 동시들이 책으로
2020/07/01 | 노원뉴스 나우온
- 동시집 “수달을 평화대사로 임명합니다” 서평“지뢰밭에도 길은 있어”딱 지금 가져야 할 생각이다.평화와 통일 문제에 정말 쉬운 해답을 보여주는 동시들이 책으로
2018/05/29 | junio02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그러나 또한긋 이렇지요,‘그리워 살틀히
2018/01/22 | 마을기자단
가난과 무직, 주벽으로 많은 일화를 남긴 그는 우주의 근원, 죽음과 피안, 인생의 비통한 현실을 간결하게 압축한 시를 썼다.1971년 주위의 문우들이
2017/10/25 | 마을기자단
처음 사나사(舍那寺), 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무슨 서역(西域)이라든가 사신, 아라비아, 천일야화 같은 먼 것들을 떠올렸다. 또는 동경 밝은 달 아래
2017/09/20 | 노원뉴스 나우온
휴가철 해변에 나가면 시원한 비키니 차림의 멋진 여성들이 모래사장을 거니는 것을 본다. 대게의 남성들은 시선을 똑바로 못보고, 민망해서 곁눈질로 본다.
2017/09/06 | 마을기자단
동네에 과학관이 생겼다. 여름 특강으로 곤충 시리즈를 한다기에 좋아라 갔다. 등에가 첫 번째 주인공. 파리목(目) 등에과(科)에 속하는 등에는 주변에서 흔히
2017/07/31 | 마을기자단
6월 어느 토요일 서해 작은 섬 구봉도에 갔더랬다. 휴가철이 아니어선지 마을은 인적 없이 고요했고 마을 끝자락, 산과 이어지는 경계 어디쯤에서는
2017/06/27 | 마을기자단
둘레가 한 아름은 넘는 전나무들이 내도록 이어지는 그 숲은 6월인데도 서늘했다. 전나무들 사이로 바람이 지나갈 때는 남쪽 바다 어디 몽돌해변에서
2017/05/31 | 마을기자단
용문산에 갔다가 노박덩굴에 숨은 잠자리가지나방 애벌레를 발견했다. 노란빛 도는 흰 바탕에 검고 기다란 네모 무늬가 자잘하게 박혔는데 노박덩굴 이파리만 먹는다고
2017/05/04 | 마을기자단
강둑에 풀이 푸르다. 방금 봄비가 그쳐 한결 산뜻하다. 애기똥풀, 개망초, 별꽃, 쇠뜨기 사이로 군데군데 무리지어 돋은 은빛 도는 푸른빛은 쑥.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