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의 작가인 방현석 중앙대 문예창작교수가 노원구 주민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2023년 11월 10일 오후 7시부터 화랑도서관 2층 폴짝에서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은, 최근의 국정 기조가 뉴라이트 사상으로 강압적으로 밀어부쳐진, 국민공감을 멀리하는 정책집행에 대한 회의감이 사회전반에 만연한 가운데, 육군사관학교에서 홍범도장군의 흉상을 철거하는 사태가 발생하며 많은 국민들이 새로이 호국선열들에 대한 존경과 친일정부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게 된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에 부합하는 시의적절한 행사이다.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홍범도장
[기자회견 발언문]민주당 국방위원인 김병주 간사, 윤후덕, 기동민 의원과 함께 육사에 항의 방문을 다녀왔습니다. 그간 육사생도 들이 가장 많이 접촉하는 장소에 다섯 분의 형상을 모신 이유가, 국군의 뿌리가 독립군• 광복군이라는 것을 상징하고 있기에 이번 이전을 반대해 온 저로서는, 이 조치에 엄중하게 항의하기 위해 간 것입니다.다섯 분의 흉상을 보는 순간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 홍 장군님의 몸을 잡았습니다. 가슴에 뜨거운 것이 올라왔습니다. 다시 강제이주 당할 처지에 놓인 장군님을 꼭 끌어 안으니, 그 분의
육군사관학교의 독립운동가 흉상철거와 관련 25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연합체인 사단법인 항일독립선열선양단연합 (회장 함세웅)은 경술국치일인 8월 29일 (화) 14시에 경술국치에 준하는 모욕적인 일이 계속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자 육사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친일잔당들에 의해 엉망이 된 대한민국을 그냥 지켜볼 수 만은 없다는 결연한 의지의 발호라고 밝힌 이번 기자회견에는, 함세웅 (사)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회장, 우원식 (사)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이부영 자유언런실천연대 이사장,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5회 노원주민대회를 준비하며정치가 일상이 되는 꿈! 노동자, 엄마, 노점상, 청년, 대학생, 우리가 정치 축제를 만들다주민참여예산제가 도입된 지 20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무화된 지는 10년이 흘렀습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 실현’이라는 구호가 무색하게 선거 결과에 따라 단체장의 소속 정당에 따라 주민자치의 명운이 좌우되는 현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4-5년에 한 번씩 공직자를 뽑는 선거를 합니다. 선거 때가 되면 모든 정치인들이 주민들께 머리를 숙이고, 주민은 그때야 주권자 대접을 받습니다. 주민을 ‘표’로만 취급하는